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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 카메라에 주눅 들어" 울렁증 고백 ('살롱드립2')[종합]

정유나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7-10 14:17


신하균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 카메라에 주눅 들어" 울렁증 고백 ('살…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신하균이 카메라 울렁증을 호소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배우 신하균, 이정하가 출연했다.

이날 신하균은 "제가 이런 자리를 굉장히 힘들어한다. 많이들 쳐다보고 계시고, 카메라가 지금 몇 대냐. 주목 받는걸 좀 힘들어한다"며 카메라 울렁증을 드러냈다.


신하균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 카메라에 주눅 들어" 울렁증 고백 ('살…
이어 신하균은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예전에는 그랬다. 예전에는 많이 심했다. 예나 지금이나 카메라 없을 때는 괜찮지만 카메라가 있으면 울렁증 같은 게 생긴다. 카메라가 눈 같지 않나. 뭘 쏘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주눅 든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장도연은 "오늘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라는 수식어를 깬 것 같냐"고 질문했고, 이에 신하균은 "저는 정말 제 몫을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아주 만족한다. 이렇게까지 제가 할 줄 몰랐다"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하균 "인터뷰하기 힘든 배우? 카메라에 주눅 들어" 울렁증 고백 ('살…
이어 신하균은 "오늘 타율이 굉장히 좋았다"는 제작진의 칭찬에 "재밌게 편집해서 보여달라"고 화답했다.

또한 앞서 '살롱드립2'를 챙겨보지 않았다고 밝힌 신하균은 "제껀 꼭 보겠다"고 밝혔고, 이에 장도연은 "안 보려고 했냐. 얼마나 재밌는 걸 보고 사실길래"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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