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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의 세 번째 가브리엘 염혜란이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 최대 훠궈 식당 지배인으로 등판한다.
이와 관련, 염혜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는 염혜란의 미소 뒤로 치우치엔윈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들이 담겨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특히 치우치엔윈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훠궈 이미지와 함께 동료와 어울리는 모습, 대용량 조리를 하는 모습 등이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 대륙의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훠궈 식당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계에서 가장 큰 훠궈 식당'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이곳은 테이블 700개, 수용인원 5851명의 경기장 규모로, 지난주 예고편이 공개되자 "스케일 미쳤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솜땀 장수 우티로 살게 된 박명수의 이야기도 계속된다. 사업 확장을 꿈꾸는 우티 박명수의 신메뉴 도전기와 냉철한 가족들의 내부 평가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사업을 향한 우티의 꿈이 이뤄질 수 있을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4회는 오는 12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