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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조윤희과 한그루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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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후 홀로서기 중인 조윤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조윤희는 한그루와 함께 여행을 떠나 이혼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그루도 "아이들 생각하면 눈물난다"라며 "아빠 집 가는 날 미리 아이들이 준비를 한다 가방에 잠옷과 다음날 옷을 넣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고 아이들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1992년생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나 결혼 7년 만에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양육 중이다.
1982년생인 조윤희는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 한 뒤, 같은 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그 해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생활 3년만인 2020년 이혼했다. 현재 딸은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