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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나가 화가 나도 잘생긴 남편의 얼굴만 보면 다 풀린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공개된 영상에서 어딘가 어설프게(?) 칼질을 하는 미나를 보고 패널 이성미는 "요리를 잘 못하는지?" 묻는다. 미나는 "요리는 조금 하지만 결혼을 해도 남편이 채소를 다 깎아줘서 (실력이) 늘지 않는다"면서 다정다감한 남편 류필립 이야기로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미나는 '17살 연하' 남편이자 가수인 류필립이 "현재 일본에서 트롯 그룹 K4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하면서 "올해 3개월, 지난해 3개월 정도 남편과 떨어져 지냈다. 매일 보고 싶더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성미는 "최근에 언제 싸웠는지?" 궁금해하자 미나는 "싸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화가 났다가도 (남편) 얼굴 보면 풀린다"고 답해 이성미의 목덜미를 잡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 미나가 함께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오늘(10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