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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안정환과 이혜원이 '아웅다웅 케미'로 부부애를 과시한다.
'덴만크' 손지희X마크 가족은 모처럼 반갑게 인사를 하며 "요즘 가족들이 '트롤 헌팅'에 푹 빠졌다"는 근황을 알린다. 한국으로 따지면 '도깨비 사냥'인 '트롤 헌팅'은 알고 보니 덴마크 유명 업사이클링 아티스트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트롤 전시품 찾기 이벤트라고. 전 세계 100여 개의 작품이 있다는데 자연 속에 어우러져 있는 각양각색 트롤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산과 들을 달리며 함께 트롤을 찾는 가족의 모습을 본 이혜원은 "자연에서 노느라 휴대폰 할 시간이 없겠다"라며 부러워한다. 이에 손지희는 "한국의 포천 식물원에서도 트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설명해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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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덴마크 투어는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42회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