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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해긴은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을 후원하고 행사에도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해긴은 미래 영화 인재 양성 및 영상 문화 발전을 위한 후원금과 함께 영화제 공식 굿즈 제작하고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레이투게더' 내에 영화제를 홍보한다. 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니게임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영화제 성공을 위해 지원한다고 전했다.
또 10일부터 14일까지 플래티넘(PLATINUM) 후원사로 영화제에 참여하며, 현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플레이투게더'의 플레이 체험과 무료 사은품 등을 제공한다.
해긴 사업개발실 이창윤 실장은 "해긴은 지난 2월 저소득층 아동 지원 사업과 5월 자폐 어린이를 위한 특별 콘텐츠 제작, 이번 영화제 후원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