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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바다가 불화설을 겪은 그룹 S.E.S 슈에 대해 변치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바다와 슈는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바다는 슈가 해외 원정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자숙 후 복귀를 위해 인터넷 방송을 켰을 때 노출이 있는 옷차림으로 나서자 이를 지적했다.
특히 바다는 슈에게 "네 주변에 정말 너를 위한 사람들이 있는지를 봐라. 지금 네 전화 못 받고 문자에 답하지 못하는 건 너에게 쓴 소리 하기 싫고 상처주기 싫어서"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바다는 슈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특히 바다는 "수영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지만 현재까지도 두 사람은 화해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