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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틴프레시를 뛰어 넘는 '키치' 모드로 발칙하게 변신했다.
먼저 스테이씨는 수록곡 '1 Thing'으로 컴백을 알렸다.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스테이씨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특히 두 팔을 쭉 펴는 동작이 인상적인 안무와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어 스테이씨는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으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쿨하고 발칙한 애티튜드를 장착한 스테이씨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했다. 양손과 손가락을 활용한 키치한 포인트 안무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Cheeky Icy Thang'은 펑키한 셔플 리듬이 돋보이는 신스팝 곡으로,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아냈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믿고 듣는 조합'이 만들어낸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음악 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