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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중훈이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때를 돌아봤다.
박중훈은 "혼자서 고립돼있는 생활도 하고 건강하게 정신 상태를 유지하려면 조금 내가 스스로 좀 정해야겠다 싶었던 게 운동이었다. 시간 날 때 하는 게 아니라 시간 내서 하고 그게 저한텐 중요한 출근"이라고 운동에 진심인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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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은 "내가 좋아하는 안성기 선배님을 보면 내면은 에너지들이 펄펄 끓는다. 승부욕도 강하고. 근데 최소한 만난 사람에게 겸손한 인상을 준다. 내가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며 "나는 다시 한 번 살라고 하면 상대에게 겸허한 인상을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안성기 선배님도 정정당당한데 겸손한 느낌을 주진 않는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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