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솔로' 21기 솔로남녀들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됐다.
현숙의 적극적인 '플러팅 공격'에 영자는 "현숙님이 열일하고 계신다~"라고 은근히 견제했다. 순자 역시, "영철님이 여기로 오면 되겠다"면서 영철과 대화를 원하는 속내를 내비쳤다.
|
영식의 직업은 한 패션 브랜드의 신사복 MD 10년차였다. 영식은 "결혼할 준비가 다 되어 있다. 이제 월급으로 돈을 모으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어필했다.
|
광수는 과학고 조기졸업 후 포항공대 전자공학과 졸업을 한 뒤 서울대 대학원에 가서 통신공학 석사를 했다고. 서울로 상경한 이후에는 교육회사를 창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는 AI 수학교육 서비스 개발연구원이라고 밝혔다.
상철은 현대 모비스에서 7년째 의장생기팀 매니저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다.
|
정숙은 외국계 회계법인 사업개발부에서 부장으로 일하고 있었다. 특히 근무지는 모스크바였다. 이를 들은 다른 솔로남녀들은 "러시아냐.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정숙은 "근무지는 러시아지만 비교적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 올해 2월부터 러시아 금융대학교에서 리더십 관련 교양 필수 과목을 강의 중이다"면서 "모스크바에 자가도 보유하고 있다. 직접 다 리모델링해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영자는 공기업에 재직 중이었고, 자재구매센터 부서에서 전동차 엔지니어였다. 무용을 전공한 옥순은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이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스타트업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었다. 현숙은 "운동을 좋아하고 비키니 대회에서 1위를 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