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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룰라 이상민이 재력을 어필했다.
이에 이상민의 저작권료 수입에 관심이 쏠렸다.
저작권료는 달마다 다르게 책정되기 때문에 평균치를 도출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상민은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자신의 연간 저작권료에 대해 "곡 작업을 안 한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지 않아서 많이 줄었다"면서도 "현재는 몇백만원이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2000만원에서 5000만원 수준이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가 사업 실패와 사기, 불법 도박장 운영 등의 각종 구설로 69억 8000만원에 달하는 빚을 지게 되면서 저작권료도 압류당했었지만, 최근 빚을 모두 청산하면서 다시 저작권료도 받게된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은 '돌싱포맨', '아는 형님'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