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함께라면, 어디든 무엇이든!'
게임팬들은 자신들이 즐기는 게임에 관해선 연예인 팬들 못지 않은 '로열티'(충성도)를 가지고 있다. 게임사들의 입장에선 든든한 우군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존재일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콘텐츠에 대한 소소한 내용까지도 팬들과 적극 공유한다.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이후에는 다양한 장소에서 오프라인 팬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게임이 늘어나면서 해외팬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도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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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액토즈소프트가 오는 10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파이널판타지14'의 오프라인 팬 행사 '2024 팬페스티벌 서울'을 5년만에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20일 공식 입장권이 판매 10분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