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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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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천문: 하늘에 묻는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철인왕후'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매 작품 신뢰감을 안겨주는 연기파 배우 김태우가 정원(이선균)의 직속 상사이자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국가 안보실장 현백 역으로 분해 극에 무게를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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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탈출'은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