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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나영과 모델 김원중이 만났다.
23일 '김나영의 nofilterTV' 채널에는 '톱모델 킹원중의 최애 브랜드 찐템 캐리어째 가지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나영은 김원중에게 "넌 진짜 여전하다. 여전히 너무 멋있다. 나한테 해줄 말 없어?"라고 물었고 김원중은 "예뻐요"라고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꽤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온 사이로 잠시 추억에 빠지기도. 김원중은 "우리가 알고 지낸 지 8년 된 것 같다"라고 하자, 김나영은 "아니다. 13년 됐다. 내가 널 처녀 때 봤고 우리 아들이 9살이니까 1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202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건물을 99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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