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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KBS 출신 아나운서 최동석이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2021년 8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MC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그는 "새롭게 관찰 예능에 도전한다. 극 I인 제가 잘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족하지만 많이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예가중계'부터 '사랑의 리퀘스트', '뉴스9' 등 프로그램의 장르를 뛰어 넘으며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많은 바 있다. 또한 그는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