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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션이 아내 정혜영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거듭 표현했다.
션은 애정 가득한 눈으로 아내를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의 미소를 유발한다.
최근 션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결혼 21년차에도 한결같은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또 션은 '아내와 딸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조하냐'는 질문에 "무조건 아내다. 그래서 저희 집은 어려서부터 수영을 가르쳤다"라 답했다. '아내와 각방살이 가능? or 불가능?' 질문에 션은 "불가능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션은 또 아내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저는 밖에서 밥을 사먹어도 항상 집밥이 그리울 정도다. 너무 감사한 게 항상 매일 솥밥을 해준다"며 으쓱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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