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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톱모델 듀오' 이현이, 송해나가 KBS 파리올림픽 중계 메인 MC로 합류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KBS 파리올림픽 현장 중계에서는 '축구인'으로 거듭난 톱모델 방송인 이현이, 송해나가 메인 MC 역할을 맡는다. '구척장신'의 피지컬을 뽐내며 런웨이에서 시작해 그라운드로 활동 영역을 넓힌 두 모델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감을 불타오르게 한다.
'스포츠 열정'으로 똘똘 뭉친 두 사람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할 KBS의 2024 파리올림픽 중계에는 역대급 '레전드' 해설위원 라인업도 마련돼 있어 더욱 스포츠 팬들을 열광하게 할 전망이다.
KBS는 '함께 투게더 앙상블'이라는 파리올림픽 중계 슬로건처럼, 나라를 대표해 '일당백'으로 뛸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특급 해설진과 함께 차별화되고 생동감 넘치는 중계로 선보일 계획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