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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자신이 벌써 납골당을 계약했다는 가짜 뉴스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윤성은이 "바쁘셨을 텐데 언제 이런 글을 쓰셨냐"고 놀라자 정형돈은 "병 걸렸을 때 쓴 거다. 정신병. 8개월 쉴 때 썼다. 글 내용이 대체로 좀 우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건강이 괜찮냐"는 걱정 섞인 물음에는 "계속 약 때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에 대해 걱정 안하셔도 된다. (가짜뉴스에서) '납골당을 샀다더라, 계약을 했다더라'하는데 저 한 달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한다. 혈압은 조금 높지만 당뇨도 없고 건강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2015년 공황장애와 불안증상으로 방송을 중단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