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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권상우가 '돈창고' 터지는 큰 행운 소식에 기뻐했다.
여행을 가는 차 안에서 딸 리호 양은 아빠의 장난에 "아빠가 너무 나빠졌어"라고 투정을 부렸다. 이에 "뭐가 나빠졌냐"고 묻자, 리호 양은 "더 예민해졌고, 아빠는 나 싫어해"라고 했다.
이에 손태영은 "아빠는 너 약올리는게 재밌나봐. 아빠 이상해"라고 위로했다. "이상한 아빠야"라던 리호 양은 "근데 엄마는 오빠랑 나 중에 누가 더 좋아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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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야기 너무 좋다"는 권상우에 스님은 "그리고 2037년 아주 좋다. 제2의 전성기가 온다. 너무 좋은 시기다"라고 예고했고, 권상우는 "열심히 준비해보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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