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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0기 영호-정숙의 '뽀뽀 사태'의 전말이 드디어 밝혀진다.
더욱이, 영자에게 "방향을 틀 일은 없다"고 굳게 약속한 상철도 옥순을 앞에 두고 "2순위가 없었는데 많이 커지긴 했어"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긴다. 옥순은 뒤늦게 다가오는 상철에게 "너에 대한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아"라고 솔직 고백해 새로운 러브라인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현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광수는 항상 기회가 되면 나를 불러. 영식이는 항상 없어"라고 '액션'이 없는 영식에 대한 '폭풍 불만'을 드러낸다. 급기야 현숙은 "핸들 꺾어?"라고 로맨스 방향 전환을 고민한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그냥 끝났어"라고 탄식한다.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2%(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7.1%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4위(6월 4일 기준), 'TV-OTT 비드라마 검색 반응 TOP1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매주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발휘하고 있다.
'솔로나라 20번지'의 불타는 로맨스는 12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