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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안정환의 빠른 귀가를 부른 딸의 전화가 엄마의 큰 그림이었다고 '셀프 폭로'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딸 바보'들의 화기애애한 대화 후, 두 아들 루이와 휴고를 키우고 있는 캐나다 '아들 바보' 김예원X맥스 가족이 등장한다. 캐나다 출신 기욤은 이들의 거주지 몬트리올에 대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북미의 파리로 불린다"며 자신 있게 현지 정보를 전달한다. 거침없이 설명을 이어가던 중 기욤은 "유명한 랜드마크인 몽…"이라면서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지 한참을 버벅거린다. 그러다 간신히 '몽로얄 공원'을 기억해낸 기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 유세윤은 "이거 틀렸으면 다음에 안 불렀어~"라고 정곡을 찔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딸 바보' 모먼트를 폭발시킨 안정환-송진우-기욤의 찰떡 티키타카와, 캐나다-베트남-이탈리아의 '선넘팸'이 소개하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