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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윤민수가 최근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아들 윤후의 졸업을 축하했다.
지난 1월 윤후의 엄마는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합격한 학교는 있다. 오늘은 엄마로서 마음껏 기쁠 생각이다 #17세 #대학생 #윤후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윤후의 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윤민수는 최근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후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하겠다"던 윤민수와 전 아내는 이날 졸업식에 함께 참석, 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6월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아들 윤후를 낳았다. 이후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함께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