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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공개 열애 중인 '10살 차' 커플들이 연예계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배우 한예슬에 이어 가수 겸 배우 하니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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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운이 좋아 많은 분들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 저는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무탈히 성장했다"면서 "제가 삶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하니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물론, 안무가 배윤정, 가수 츄, 배우 신소율 등 동료 스타들도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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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홍진호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그는 "너무 감사하게도 새로운 생명을 선물 받았다. 연말에 태어날 우리 콩콩이(태명).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잘 오기를"이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가수 존박, 방송인 황제성과 장성규, 배우 김가연 등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