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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절친' 박나래와 한혜진이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한혜진은 "모르는게 원래 권력이다. 왜냐하면 자기가 다른 사람들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는 똑 부러진 현실 연애 조언으로 김준수의 박수와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사연과 관련해 '인싸' 혹은 '아싸'인지를 묻는 질문에 김준수는 "쉬는 날은 무조건 밖에 나가야 되고 사람 북적이는 곳을 좋아한다"라며 자신은 '인싸'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김준수의 말에 적극 공감하던 한혜진은 본업인 모델 일로 인해 생긴 독특한 습관(?)을 공개해 김준수는 물론 편들러들까지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내편하자3'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폭주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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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박나래가 한혜진의 집에서 촬영한 날을 회상하며 "나 그날 완전 삐쳤어"라며 서운함을 엿보이자 엄지윤은 "둘이 싸웠어요"라 폭로했고, 여기에 빼박 증거 사진까지 등장했다고 해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나래를 진심으로 삐치게 만든 한혜진의 집에서 생긴 일은 5일(수) 0시 U+모바일tv '내편하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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