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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케플러의 멤버 강예서와 마시로가 팀을 떠나는 심경을 밝히면서 눈시울을 적셨다.
팀을 떠나게 되는 강예서와 마시로도 심경을 밝혔다. 강예서는 "멤버들과 케플러로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이었고, 부족한 시간도 있었다. 팬들을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 아홉 명이 선보일 정규앨범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 저희는 항상 아홉 명의 자매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며 울먹였다.
마시로는 "케플러라는 이름으로 함께 한 좋은 기억이 많다. 이번 활동도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거들었다.
케플러의 첫 정규앨범 '킵고잉 온'은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