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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심수봉의 3층 대저택이 공개된다.
하이라이트와 함께 첫 방송을 앞두고 3MC들이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윤종신이 꼽은 '지금, 이 순간'의 관람 포인트는 3MC 윤종신, 백지영, 김민석과 레전드 게스트 간의 완벽한 호흡으로 펼쳐내는 진솔하고 깊이감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가수들의 그때 그 순간을 풀어낼 3MC는 같은 뮤지션으로서, 높은 공감대와 이해력을 바탕으로 선배 가수들이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속내를 끌어낸다고. 윤종신은 "모두 뮤지션이기 때문에 동료애와 음악적 공감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그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비화를 깊게 나눌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리빙 레전드' 가수들과 그들의 인생이 담긴 대표곡에 대한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 이 순간'은 선, 후배 가수들 간의 훈훈한 화합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백지영은 매회 레전드 가수들의 추억 장소인 음악적 고향에서 진행되는 음악 토크쇼인 점을 관람 포인트로 꼽았다. '지금, 이 순간'은 레전드 가수와 함께 명곡 속에 숨은 사연을 집중 조명하며 당시의 생생한 순간들을 짚어보는 음악 토크쇼로 화제를 모았다. 가수들 인생의 한순간이었던 과거의 장소로 직접 찾아가 그곳을 배경으로 대표곡이 탄생하게 된 사연을 소개, 그때 그 순간으로 돌아간 듯한 생생함과 현장감을 더하는 것. 또한 레전드 가수의 음악적 고향에서 펼쳐지는 명곡 공연과 후배 가수들의 헌정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벅찬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백지영은 "명곡들의 그때 그 순간의 이야기들을 듣고 나서 노래를 들으면 지금 이 순간의 의미가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쳐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 이날 방송에는 심수봉의 3층 대저택과 그의 일상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그는 수준급의 피아노, 드럼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한국 가요계의 전설적인 가수들의 대표곡에 숨겨진 스토리와 가수가 직접 선택한 최고의 순간을 포착,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지금, 이 순간' 첫 방송은 6월 6일(목) 저녁 7시 40분에 tvN STORY에서, 7일(금) 오후 6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