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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미라, 윤종신 부부의 투샷이 공개됐다.
전미라는 "왜 신랑을 저기에 앉으라 했을까? 거참 사진 참 앙증맞게 나왔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저 2미터 아니에요. 175.5cm"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난 왜 상의를 짧게 입었니. 더 길어 보이게"라며 후회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라익이랑 사진 잘 나왔어요", "귀여우신 종신오빠", "그래도 넘나 예쁜 부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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