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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플레이어 홍진호가 결혼 소식을 전한지 2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소감을 밝히면서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 흔쾌히 사회를 맡아준 (황)제성이와 축가를 해준 존박 너무 고맙다"면서 "내가 부족해 미처 연락을 먼저 못 드린 것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먼저 축하를 해주셔서. 앞으로 정말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다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그리고 바르게 잘 살겠다"고 했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홍진호는 방송인으로 활약하면서도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고, 누적 상금 31억 원에 달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