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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번 주 방영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제주도 카페 창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깜짝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동건은 긴장한 얼굴로 은행을 찾았다. 은행원과 상담하던 이동건은 "2억 원을 대출받고 싶다"라고 충격 발언을 던졌다. 게다가 "카페 창업을 하려 한다"라며 폭탄선언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아들의 사업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 동건 母는 특히 대출 이야기에 놀라 "대출은 왜 받냐, 카페는 아무나 하냐"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어 김준호는 이동건을 위해 연 매출 700억 원의 신화를 쓰며 자영업자들에게 '카페의 신'으로 불린다는 전문가를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쉽게 만날 수 없는 이 사람의 정체에 母벤져스 역시 놀랐다는 후문이다. 긴장한 표정의 이동건은 직접 개발한 커피를 전문가에게 선보였지만, "예상한 대로 뻔하다" 등 쏟아지는 독설에 진땀을 흘렸다. 과연, 이동건은 카페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카페 창업을 꿈꾸는 '사업 신생아' 이동건의 이야기는 5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