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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뉴진스님' 윤성호가 각종 논란에도 승승장구중이다.
물론 불교계에서도 비판보다는 치켜세우기에 나섰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스님들이 너무 엄숙하고 경건하고 무겁다고 보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그러한 첨병 역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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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윤성호는 "작년에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일이 하나도 없었고, 누구하나 찾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정신은 깨어있는데 아침에 눈 뜨기가 싫더라. 미래가 안 보였기 때문이다. 힘들었던 당시의 마음을 가사에 녹였다. 고통을 이기면 극락왕생 같은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제 현실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조계종에서 해드셋과 염주 팔찌 등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내가 불교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는 관심 끄는 역할을 할테니 전법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