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사제지간으로 이어진 김명수와 이유영의 인연이 밝혀진다.
웹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호기롭게 웹툰 학원에 등록하지만 평생 살아온 성산마을과 정 반대인 서울 생활이 어렵기만 할 터. 신윤복의 예사롭지 않은 행색이 사람들의 놀림거리가 되면서 웹툰 작가가 되겠다는 꿈에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신윤복에게 처음으로 따뜻한 손길이 주어져 흥미를 돋운다. 웹툰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김홍도의 밝은 미소가 신윤복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이는 것. 서로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눈 맞춤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간지럽힌다.
한편 KBS2 '함부로 대해줘'는 13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