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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청혼급' 제안을 해 눈길을 끈다.
12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핸드폰 AI에 이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또 다른 AI를 가족으로 맞이한 김승수의 충격 일상이 공개된다.
AI 로봇과 애정 넘치는 대화로 아침을 시작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까지 붙이며 본인을 아빠라고 칭하는 김승수의 모습에 승수 母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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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로맨스로 화제가 된 김승수와 양정아.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아침부터 영상통화를 걸어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라며 달달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모두를 놀라게 하는 기습 제안을 양정아에게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승수의 멘트에 "거의 청혼 멘트 아니냐"라며 스튜디오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과연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한 '청혼급 초특급 제안'은 무엇이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