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가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가운데, 박보검과 수지 못지 않은 실제 케미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탕웨이는 이전에는 남편과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없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연 배우들가 함께 남편 김태용 감독 옆에 서서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4년 7월 결혼해 2016년 첫 딸 썸머를 출산했다. 앞서 한 차례 불화설도 있었지만, 변함없는 애정으로 함께 영화를 완성한 부부의 모습이 부러움을 안긴다.
|
|
또한 "탕웨이는 누군가의 연인으로 연기하는게 익숙한 배우다"면서도 "'원더랜드'에서는 딸과 소통하는 역할이다 보니 아역 배우가 거의 우리 집에 와 있었다. 탕웨이는 본인 촬영이 없는 날에도 딸, 어머니 촬영이 있으면 소통을 위해 현장에 와줘서 큰 힘이 됐고 너무 감사했다"고 애정을 전했다.
|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