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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독박즈가 우동 면치기 데시벨 게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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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면치기 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독박즈'는 "헉, 진공청소기인 줄"이라며 감탄을 터뜨리고, 이에 불안감을 느낀 김대희는 "2라운드를 추가해서 한 번씩 더 하면 어때?"라고 건의한다. 이미 '2독'인 장동민은 "무독인 사람이 욕심이 과하면 안돼!"라고 '무독' 김대희를 저격한다. 유세윤 역시 "그런 욕심이 독박을 불러오는 것"이라고 팩폭을 가동해 김대희를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과연 저녁 식사비와 야식 편의점 털이 비용을 내게 될 '면치기 데시벨 대결' 꼴찌는 누구일지 초미의 궁금증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