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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뽀뽀녀 정숙, "영호, 나한테 안 넘어오면 남자 아냐" '고독 정식' 굴욕 속 결의 다져 ('나는SOLO')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4-05-09 09:06


[SC리뷰] 뽀뽀녀 정숙, "영호, 나한테 안 넘어오면 남자 아냐" '고…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뽀뽀녀 정숙이 '고독 정식'을 먹으며 결의를 다졌다.

8일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으로 마음을 확인한 20기 솔로남녀들이 데이트로 다채로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뽀뽀녀' 정숙은 영호를 데이트 상대로 꼽았지만 아무도 그를 선택하지 않았다. '고독 정식'을 먹게 된 정숙은 "자기소개 여파가 이렇게 세구나. 나한테 실망했다"라고 자책했다. 이어 정숙은 "엄마가 짜장면 먹을 거라고 예언했다"며 한숨을 쉰 뒤 "오늘 영호님한테 제대로 어필할 거야. 안 넘어오면 남자 아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같이 0표를 받은 옥순 역시 "영호님하고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각성한 정숙이 영호를 향해, "이 향수 뭐야?"라며 손목 향을 맡으며 본능적 눈빛을 발사하는 모습이 담겼고, 광수가 현숙과 단둘이 앉아 호감을 표현해 또 한 번의 로맨스 파란을 예감케 했다.

'나는 솔로'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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