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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혜선이 연애, 특기, 캐스팅 비화 등을 모조리 밝히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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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오디션장에는 구혜선 외에도 쟁쟁한 '하입보이' 후보들이 대거 출격한다. 'SNS계 차은우' 전창하를 비롯해, 대형 배우 기획사도 탐내는 '박서준 판박이男', '보그지 전세계 핫보이 50인'에 들어간 '맑눈광男', '포스트 마동석'으로 통하는 울끈불끈 훈남 등이 등장해 '유니콘 엔터' 4인방의 마음을 뒤흔드는 것. 급기야 탁재훈마저 "딱 한 명 뽑아야 되는 거냐?"며 제작진에게 재차 물어본다고 하는데, 과연 쟁쟁한 '하입보이' 후보들 중 누가 '2대 하입보이'에 등극할지 기대가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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