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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상만 받으면 일이 싹 없어져."
탁재훈은 "나는 상만 받으면 일이 싹 없어진다. 일이 싹 빠지고 돌싱 포맨 하나 하고 미우새는 알바로 하고 있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고, 김준호와 김종국은 "이게 다 대상 공약을 안 지켜서 그렇다"라며 재훈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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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를 만지지도 못하는 지원이 월척을 낚으며 분위기는 반전되었고, 잡은 물고기를 만지지도 못하는 지원 때문에 수근과 티격태격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폭소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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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3.1%(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9.4%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