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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딸이 들어왔네." 송지은이 남자친구인 박위의 부모님과 가족 같은 사이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는 박위는 혼자 휠체어에 능숙하게 앉고, 휠체어로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집의 문지방을 없애는 공사를 했다고.
그때 매니저로 송지은이 인사했다. 송지은은 스케줄 동행은 물론 컨디션을 체크하고 휠체어 케어까지 척척했다. 박위는 "같이 가니까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고, 송지은도 "귀엽다"며 박위를 향해 하트 눈빛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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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박위의 어머님은 "'엄마, 지은이가 왜 자꾸 생각나지?'라고 하더라"며 아들의 짝사랑 썰을 풀었다. 이어 박위는 "너무 행복하다"며 연신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애 2년 차인 송지은과 박위는 김기리의 소개로 교회에서 만나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으며, 올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