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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NCT 도영이 도파민 덩어리인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한 일상을 공개한다. 집안일을 하거나 복근 운동을 하면서도 TV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연프(연애 프로그램) 광인' 면모를 보여줄 예정으로 본방송을 기대케 한다.
도영은 "사실 스트레스 받는다. (출연자가) 저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과 이어지고. 짜증과 도파민이 있는 느낌"이라며 연애 프로를 즐겨 보는 이유를 밝힌다.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한 도영은 놀라 토끼 눈이 되는가 하면 연애 훈수(?)를 두는 등 찐 리액션을 터트려 공감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쉬는 날엔 배달 음식보다 먹고 싶은 음식을 직접 요리한다는 도영은 새우달래장과 차돌냉이된장찌개 등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뚝딱 만들어 '요잘알(요리를 잘 아는)' 매력을 보여준다. 정체불명의 덩어리(?)를 넣은 '도영표 제육볶음' 레시피도 공개된다. 도영이 "곱창 먹는 느낌"이라며 쟁여놓고 먹는다는 이 식재료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린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