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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19기 옥순, 상철이 모솔 특집 유일한 현커가 된 가운데, 달달한 연애 근황을 공개했다.
상철은 "저는 옥순이랑 데이트하면서 많이 알아봐주셔서 마스크 쓰고 도망 다닌 적도 있었다. 그 정도로 많이 알아봐주실 줄 몰랐다"며 "저희가 사진 찍히고 싶었던 거 아니다. 멀리서 100m 줌 당기면서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으신 분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상철은 "부산 시민공원에서 찍으신 분 저 얼굴도 안다. 계속 따라다니시지 않았냐. 원망하고 싶진 않은데 인터넷에 올리신 건 너무 했다. 그거 때문에 얼마나 욕을 먹었는데. 그냥 원망만 하는 거고 그래도 저희 좋아해주셔서 찍어주신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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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근황도 밝혔다. 손을 꼭 잡고 애정을 드러낸 두 사람. 상철은 "저희 145일 됐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결혼하시냐", "결혼을 모르겠고 만나기만 하면 꿀이 떨어져서 같이 다니기가 힘들다"고 두 사람의 애정행각을 토로했다. 이에 상철은 "자제한다고 자제하는데 자제가 안 되더라. 저희가 첫 연애라서 그런지"라고, 옥순도 "그래도 열심히 노력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상철은 "저희 잘 만나고 있다. 누가 저희보고 헤어졌다 하는데 저희 안 헤어졌다. 그리고 저희 아직 한 번도 안 싸웠다. 방송 보면서 싸운 적도 없고 잘 지내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제 도촬 그만해달라. 사진 찍어달라 하시면 언제든지 찍어드리겠다"며 "하여튼 저희 잘 만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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