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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이제훈이 넘치는 '하트 중독' 애교를 자랑했다.
형사계 엘리트라 불리는 3인방 유재석 이동휘, 이제훈이 도착했다. '코 높은 수사관' 이제훈의 등장에 미주의 눈빛이 반짝였다. 하하는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도 우리 말은 부등호로 나간다"라 농담했다.
자기소개한 이제훈에 이어 이동휘는 "소감 한 말씀 드리자면 예전에 친구 따라서 어린이집 간 적이 있는데 딱 그거 같다"라 했고 하하는 "엥엥댄다는 거냐"라며 잔뜩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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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최근에 알았는데 이제훈이 이동휘 소속사 사장님이다. 올해 영입을 했다더라"라며 소식을 전하기도 ?다.
'수사반장 1958'을 촬영 중인 이제훈과 이동휘. 유재석은 "사실 저는 '수사반장'을 어릴 때 정말 재밌게 봤다"라 반가워 했다. 두 사람의 '수사반장 1958'은 드라마의 프리퀄이었다.
이동휘는 "하나 더 얘기하고 싶은 게, 우리가 엄살 피우려는 게 아니라 우리가 전날 밤을 새고 왔다. 근데 밤을 새도 멀쩡한 얼굴이다"라며 이제훈의 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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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사 윤현수 최우성도 들어왔다. 박진주는 "최우성은 저랑 '싸이코지만 괜찮아'에서 호흡을 맞췄다"라며 반가워 했다. 최우성은 캐릭터를 위해 20kg를 증량해 이전과 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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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와 철물점, 인형 뽑기 가게를 거쳐 5분 남기고 겨우 가방을 숨긴 형사 2팀은 "오늘 우리가 이기겠다"라며 의기양양했지만 유재석팀이 숨긴 장소 근처까지 갔지만 찾기는 쉽지 않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