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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지효 열애는 모르는 일이지만 채영은 맞다" 그룹 트와이스가 잇단 열애설 대응에 극과 극 온도차를 보였다.
채영은 자유분방하고 뮤지션다운 모습을 가진 자이언티의 모습이 이상형에 부합해 푹 빠졌다는 전언이다. 또 두 사람 모두 연애를 감추는 스타일이 아니라 이미 주변 지인들은 교제를 알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5일 자정에 터진 열애설로 소속사는 일단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냈고 날이 밝자 빠르게 인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채영의 겨우 지난달 25일 터진 지효의 열애설 대처와 달라 대비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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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해 '치어 업'(Cheer Up) 'TT', 'OOH-AHH하게'(우아하게) 'LIKEY'(라이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ANCY'(팬시)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16일 다섯 번째 월드 투어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트와이스 5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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