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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NCT 위시가 한일 동시에 활동하는 것을 짚었다.
NCT 127, NCT 드림, 웨이션브이를 잇는 NCT 마지막 팀으로, NCT 내에서는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주목된다. 실제 NCT 막내 팀인 만큼, NCT의 네오 색깔 위에 청량함을 얹어 프레시한 매력을 보여준다는 평이 상당하다.
재희는 "사실 NCT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연습했기 때문에, 차별된 점이라기보다는, 저희는 저희만의 색깔을 뽐내면서 성장해 나가는 아티스트가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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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이 "확실히 옛날보다 소통이 잘 된다. 일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기도 하고, 한국어로만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어서 섞어서 쓴다. 단어 자체가 합쳐져서 '한본어(한국어+일본어)'를 사용한다. 요즘도 그렇게 소통하고 있다"라며 "최근에 저희끼리 많이 쓰는 것은 '스기루'라는 과장하는 일본 표현을 쓴다. 배고플 때 '배고파스기루' 이런 식으로 응용해서 쓴다"고 말하자, 재희는 "사쿠야를 보면 너무 귀여워서 '귀여워스기루'라고 말하고 그런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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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실 저희는 회사를 믿고, 열심히 재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재밌게 하려고 한다"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무한 신뢰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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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