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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4인용식탁' 박신양이 절친들과 함께 첫 개인전 기념 파티를 즐긴다.
러시아 유학 시절 만난 친구에 대한 그리움으로 10년 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박신양은 사무치는 그리움 등 깊은 사유의 과정을 거쳐 진정한 화가로 거듭나기까지 자신의 인생이 담긴 작품들을 절친들에게 직접 소개하며 '화가 박신양'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절친들은 박신양을 박장대소케 한 엉뚱한 질문들과 뜻밖의 수준 높은 감상평을 대방출하며 박신양과 절친 케미를 뽐내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박신양은 아빠가 매일 그림 그리러 나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던 딸이 어느 날 자신에게 전한 말 한 마디를 공개하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박신양은 배우 김혜수 덕분에 드라마 데뷔하게 된 일화와 함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이어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며 프러포즈를 하는 전설의 명장면이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드라마 '싸인'의 천재 법의학자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100번이 넘는 시신 부검을 참관했던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채널A '4인용식탁'은 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