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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황정음이 마음을 다스리는 수련을 시작했다.
초연하게 바라본다. 지금 나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매트릭스(가상현실)이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면서 스스로를 다독였다.
이에 황정음을 응원하는 팬들 역시 이에 화답하며 "화이팅"을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들은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이혼 소송 중에 재결합해서 2022년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재결합 3년 만에 다시 이혼 소송에 돌입했다. 황정음 측은 지난달 "황정음 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황정음은 이혼 사유가 남편의 불륜 임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며 SNS를 통해 공개 저격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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