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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청하가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청하는 "제가 SNS도 안 해서 더 그렇게 느끼시는 것 같다. 이번에 SNS를 만들었다. 너무 어렵더라. 아직 DM 어떻게 확인하지도 사실 모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혜리는 청하의 트레일러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고. 청하는 "그걸 노린 거다. 그 정도의 자극적임이 없으면 이 살아남기 힘든 시장에, 주목을 조금 덜 받을 까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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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년차로 2년 후 10주년을 앞둔 청하는 계획을 묻는 질문에 "계획은 없지만, 솔로로는 콘서트도 해 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10주년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맞이할 수 있게끔 큰 발돋움이 되어준 건 아이오아이(I.O.I)라는 결정체가 있어서 10주년까지 올 수 있었다"며 "심도 있는 대화를 더 나눠봐야겠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도는 아직 높다"며 아이오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청하는 "꾸준히 작년 한 해는 만남을 가져왔다"며 "작게라도 모일 수 있다면 좋지만 부담스러움을 주고 싶지 않고 저의 마음만 그렇다"며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