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셋째 러닝 실력에 '흐뭇'…"마라톤 10km 완주, 타고 난 건가"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션이 마라톤 10km 완주를 한 아들을 자랑했다.

17일 션은 "아기였을 때 기다가 걷는 거 건너 뛰고 바로 뛰었던 하율이. 2024 서울마라톤 10k. 14살 하율이 42분 28초 완주"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션은 "10km 3번째 뛰는 건데 뭐지? 타고 난 건가?"라며 아들의 엄청난 마라톤 실력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션의 아들 하율이 기록한 10km 40분대 기록은 일반인 중에서도 훌륭한 편에 속하는 기록이다.

네티즌들은 "아빠 닮았나 봐", "진짜 대단하다", "풀코스도 아빠랑 같이 뛰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착한 러닝'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을 비롯 화보 수익금 기부, 국내외 어린이 후원,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또 션은 배우 정혜영과 결혼이후 2006년 딸 노하음, 2007년 아들 노하랑, 2009년 아들 노하율과 2011년 막내 딸 노하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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