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핵심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상반기를 보내고 있다. '톱티어 신인' 라이즈를 시작으로 슈퍼주니어-L.S.S. 유닛, 텐 솔로, NCT WISH 데뷔, 태용의 두 번째 미니앨범 등 의미 있는 활동으로 2024년 청룡의 해에 청신호를 켠 것에 이어, 물오른 활약을 예고한 NCT DREAM과 라이즈, 오랜만의 본업으로 컴백하는 보아, NCT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도영까지 막강한 라인업이 다가오는 2분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톱티어 신인' 라이즈는 4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알림과 동시에, 5월 4~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시작으로 팬콘투어 '라이징 데이'를 개최, 서울과 도쿄를 포함한 전 세계 9개 지역을 방문하는 투어 일정을 전하며 본격 글로벌 활동에 시동을 건다.
'레전드' 보아부터 도영·웬디·루카스까지, 올 라운더 아티스트들의 솔로 출격!
더불어 NCT, NCT 127, NCT U, NCT 도재정 등의 그룹 활동은 물론, 연기, MC 등 '올 라운더' 면모를 입증한 도영도 4월 중 첫 솔로 앨범을 선보이며, 그룹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4월 1일에는 루카스가 첫 싱글 '레니게이드'를 공개하고 솔로로 데뷔, 색다른 음악 색깔과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컴백한 '솔로 주자' 웬디는 지난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1개 지역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고,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예스24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