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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러고 헤어지면 시청자 열 받을 것인데….
'신랑수업' 김동완, 서윤아가 100일 기념 촬영에 커플링까지, 확신의 데이트를 이어갔다.
이날 '신랑수업' 공식 커플 김동완과 서윤아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홍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오늘 서윤아와 김동완의 100일 째 되는 날이다"라며 네 번째 손가락에 낀 커플링을 공개한 김동완. 영상 속 홍대 데이트에서 아슬아슬 선을 넘으며 한도초과 달달 모먼트를 연출했다.
옷 가게에서 서윤아가 "오빠는 여자친구가 어떤 옷 입는 거 좋아하냐"라고 묻자, 김동완은 결혼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대답을 했다. "앞치마"라고 하자 서윤아는 또 한술 더떠 "앞치마만?"이라고 되물었고, 김동완은 "그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맞장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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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다정 포즈를 취하며 100일 기념 사진도 찍었다. 김동완은 "저희 둘이 계속 데이트하면서 사진을 서로 찍어줬는데 100일을 맞아서 특별한 날인 만큼 제대로 격식 갖춰서 찍어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서로 밀착하거나 손깍지, 포옹 등 서슴없는 스킨십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완성된 커플 사진을 본 문세윤은 "신혼부부 느낌이다"라고 했고, 이승철 역시 "청접장 사진으로 써도 될 것 같다"라며 '결혼 몰이'를 이어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