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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만난 지 100일을 기념해 셀프 촬영에 나선다.
1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가 100일을 맞아 '연인과 해보고 싶었던 로망 데이트'를 실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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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두 사람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계속되자 에녹은 "부스럼이 난 것처럼 너무 간지러워요. 보기 힘드네요"라고 하소연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문세윤 역시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김동완-서윤아의 사진을 보더니, "저렇게 입으니까 신혼부부 같은 느낌"이라고 치켜세우고, 이승철은 "청첩장 만들 때 (저 사진) 쓰면 될 것 같아"라며 두 사람의 핑크빛 미래를 그려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